도쿄올림픽 취소 국민의 80%가 원하지만 아베총리는...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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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신글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일본 국민 사이에서는 도쿄올림픽 2020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한다는 여론과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일본 정부에서는 듣지않고 묵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닛폰스포츠에서 15일 홈페이지에서 전날 하루 동안 겨우 하루동안 설문조사를 진행하였고 결과를 공개했는데 약 1000여명 중이 답변한 이 설문조사에서는 도쿄올림픽을 연기하거나 취소해야한다는 의견이 거의 80% 가까이 나왔습니다.

     

     

    그 중 57%는 올림픽을 연기해야한다고 주장했고 이들도 만약 일본에서 코로나 19 사태가 마무리된다하더라고 세계에서 종식되지 않으면 위험부담이 크다했고 모든 선수와 관객이 불안하지 않게 즐기기 위해서 연기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했습니다.

     

     

    또 도쿄올림픽을 취소해야한다는 23%의 일본 국민들의 의견은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전염병이 발생한 상황인데 무책임하게 올림픽을 개회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개최하자고 하는 의견들은 17%에 그치고, 무관중 개최에 대한 의견은 5%정도 였다고 합니다.

     

     

    다른 설문 조사 사이트에서 개최여부 조사를 했는데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내용은 이렇습니다. 올림픽을 연기해야한다는 의견이 61%, 최소해야한다는 의견이 19.5%, 연기하거나 취소해야한다는 의견이 80%였습니다. 개최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은 19.2%였습니다.

     

     

    일본 내에서는 국민들이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하기 원하거나 취소를 하기를 바라는데 일본 정부에서는 예정대로 올림픽을 개회하는 것으로 진행하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아베 총리 원숭이는 14일 오후 기자회견에 앞서 앞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올림픽을 무사히 예정대로 개최하겠다고 말했지만 개최가 코 앞까지 다가온 현 상황에 과연 옳은 선택을 한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트럼프와 IOC에서는 긴급회의를 통해 1년 연기나 취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7월의 개최 예정이였는데 코로나19가 7~8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언급되었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16일 열린 코로나 19 태스크포스 브리핑에서 현재 코로나19가 언제 끝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에서 7~8월을 예상한다고 했으며 더 길어길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IOC도 세계보건기구(WHO)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자 입장을 바꾼 상태입니다. WHO의 권고에 따르겠다며 한발 물린 상황입니다. 일본 내에서는 도쿄올림픽 개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원숭이 총리는 계속해서 도쿄올림픽 개최 의지를 드러내고 있으며, 주요 7개국 회의에서 도쿄올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개최하는 것에 대해 각국 정상들의 지지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되지만 개최 시기에 대해서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귀추를 지켜봐야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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