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동백전카드
부산은행에서 발급받을 수 있는 동백전 카드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동백전 카드는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부산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부산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만든 지역카드입니다. 또는 전자상품권이라는 개념으로도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코로나 19로 혜택이 좋아진 동백전 카드를 많은 부산 시민들이 신청을 하고 있어서 예산이 부족해지기 직전이며 예산 확보를 위해서 부산시에서 힘쓰고 있지만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인해서 예산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늦게 신청하시게 되는 분들은 예산부족으로 인한 혜택을 받지 못 하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산 동백전 카드 발급방법
부산은행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동백전카드는 비대면으로 진행해서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신용불량이 아니면 어떤 누구든지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진행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제일 먼저 스마트폰에 부산은행 SUM BANK (썸뱅크)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주시면 됩니다.
설치 후 첫화면이 나오는데 부산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부산은행 어플 썸뱅크를 많이 사용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썸뱅크를 가입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신분증과 공인인증서를 가지고 계신다면 계좌개설하기를 진행하셔서 통장을 하나 개설하시면 됩니다. 동백전 체크카드를 발급하기 전에 혜택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동백전 카드 혜택
동백전 카드 혜택을 알아보면 4월달에도 결제 즉시 10%로 캐시백을 받으실 수 있으며 평상시에 6%를 캐시백 해준다고 합니다. 3-6월달 사이에 사용하시게 되면 60%의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 있으며 평상시에는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10% 캐시백은 5월 이후에는 변경될 수 있는 사항이며 앱으로 공지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 동백전 카드 10% 캐시백은 월 최대 충전금액 100만원에 한해서만 적용되니 100만원을 모두 충전하신 분들은 10만원을 캐시백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산은행에서 발급받은 동백전 카드를 사용하실때 전통시장에서 사용하시면 2%를 추가로 할인받으실 수 있으며 전통 시장 외에서는 0.2%를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전통시장 외에서 사용하실때는 1만원 이상의 지출이 발생할때만 할인이 적용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월간 통합 할인도 받으실 수 있는데 20만원 이상 사용자는 4천원, 40만원 이상은 7천원, 60만원 이상 사용하신 분들은 1만원을 할인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진행중인 혜택을 확인해보면 동백전 카드를 발급하기 전에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이미 지금 포스팅을 읽으신 분들을 늦으셨을 수도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선착순 1000명에게는 동백전카드 1만원을 충전해주고 있으며 매주 50명을 추첨해서 동백전카드 3만원을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여기까지는 7월 3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1000명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는 이미 끝났을거라고 생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20명을 추첨해서 동백전 카드를 10만원씩 충전해드리고 있는 이벤트는 5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없으신 분들은 꼭 진행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제 혜택을 살펴보았고 비대면으로 발급받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비대면 발급
부산은행 썸뱅크 어플을 실행하셔서 동백전 카드 발급을 신청하시면 비대면으로 카드발급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은행들이 카드 발급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부산은행에서도 비대면으로 동백전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발급을 신청하기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나오면 예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 후에 카드를 발급하면서 필요한 필수 안내사항이 나오는데 꼭 읽어보셔야하는 부분이지만 내용은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넘어가도록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부분에서 저는 그냥 모두 체크를 한 후에 다음을 눌렸습니다. 그 후에 나오는 인증화면에서 인증을 진행하시면 바로 가입완료 됩니다.
여기서 이런 화면이 나오면 부산 동백전 카드를 발급 받으실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가입이 완료 된 후에 카드 모바일 신청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 화면에서 처럼 부산 동백전 체크카드의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과 함께 신청하기 버튼이 나오게 됩니다.
신청하기를 누르시면 다음 화면과 같이 배송받으실 수령지를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수령지는 집, 직장으로 두 군데 중에서 선택하시면 되며 사용하실 카드 브랜드를 선택하는 항목에서는 국내전용만 나오게 되는데 이유는 동백전 체크카드는 부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상품권 개념의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입력사항을 적어주신 후에는 마지막으로 정확히 기입했는지 확인하는 회원정보 확인 화면이 나오고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다음을 눌러주시게 되는데 그럼 카드발급완료라는 화면이 나타나면서 카드발급을 받으실 수 있게 됩니다. 카드 발급은 영업일 기준 7일 이내에 신청한 카드 수령지로 배송 받을 수 있습니다. 수령받을때에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고 계신 상태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산 동백전 카드 사용방법
부산은행 동백전 카드 발급은 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제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동백전 카드는 충전식 IC 카드를 발급받은 후 스마트폰으로 다운받았던 동백전 어플리케이션이나 부산지역 시중은행 지점에서 충전을 하신 후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부산 동백전 카드 사용 가맹점
동백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부산지역 내에서 IC 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이마에브리데이), 사행성 업소, 일부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부산 동백전 카드 관련뉴스
부산은행에서 진행하는 지역화폐 동백전이 가입자 폭증으로 이르면 다음 달 캐시백 예산이 바닥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가입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최악의 경우에는 동백전 발행이 중단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산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서 지난해 말에 도입하기 시작한 동백전이 부산시의 근시안적 행정으로 인해서 1년도 되지 않아서 체크카드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고 합니다.
이번 주 수요일 22일 부산시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말에 따르면 동백전에 가입한 가입자는 69만 6867명으로 발행금액은 3943억 1800만 원이고 현재까지 사용금액은 3395억 3800만 원이라고 합니다. 지난 3월과 비교해 52만 4771명보다 17만 명가량 가입자가 늘어난 상태이며 발행금액도 1400억 889만 원에서 배 넘게 늘었다고 합니다.
지역화폐 가입자·발행금액 폭증
5월까지 캐시백 예산 600억 필요
부산시 확보 예산 485억 원 불과
KT 수수료도 눈덩이처럼 불어
근시안 행정 ‘체크카드’ 전락 위기
부산 동백전 카드발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부산은행에서는 캐시백과 운영 수수료에 대한 예산을 추가적으로 확보하지 못하게 되면 동백전은 발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뒤늦게 동백전을 발급받은 부산시민들은 카드를 받자마자 캐시백 혜택을 보지 못할 상황이며 당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위해서 도입된 지역화폐의 도입 취지를 살리지 못하게 되버리게 되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부산시 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캐시백 혜택이 늘어나면서 동백전 체크카드 가입자가 폭증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며 예비비를 확보하는 것을 추진 중이지만 각종 재난 기금으로 인하여서 예산 확보가 어려워 대책을 고민 중이라고 밝힌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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